오랜만에 포스팅

안녕하세요? 롱다리입니다.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가네요.
어젯밤 망년회 때문에 달렸더니 오늘 하루 종일 빌빌거리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일도 바쁜데 모임에도 가야하고 시간이 더욱 부족해지는군요.
지난주에는 출장이 있어서 스팀잇을 할 여유가 없었네요.
그러고보니 포스팅 안한지가 벌써 6일이나 지났었네요.
1일 1포스팅을 생활화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포스팅 의욕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거리만 찾게 되는군요.
이러다 점점 스팀잇과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2년간 참 열심히 스팀잇을 했었는데,,,,,

언테임드 카드가 나오니 카드를 사기위해 들어가야하는 돈이 정말 장난 아니네요.
베타팩을 뽑던 시절보다도 더 많은 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온 카드들 하나하나가 다 쓸모가 있어서 오늘은 이 카드를 하나 업그레이드하면 더 좋은 카드가 보이는 것이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장에 나오는 카드 양이 적어서 한 개라도 만랩시키려면 가격이 그냥 두 배로 올라가버려서 더 이상 구매를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대갈통 골드 가격이 워낙 비싸서 살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갈통 대신으로 그나마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산 얼음(젤라틴 큐브) 골드가격이 어제까지만 해도 1.3불이면 살 수 있었는데 오늘은 거의 두 배 가격까지 올랐네요.
커먼 골드가격이 2불은 넘어가는 것은 일시적인 것 같아서 곧바로 매도 올려 놓았습니다.
팔리면 남는 장사한 셈이고 안 팔리면 들고 가면 되고...ㅎㅎ

이 얼음 카드는 스캔빈저(생명 흡수) 기능에다가 힐러까지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더라구요. 만랩이 되면 마법반사기능까지 있어서 탱커로서도 활용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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