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일기 201901024] 쉬는 날에 하루 종일 책 읽는 재미 - [SAGO] 읽을 책을 고르는 나만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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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순이에 가깝습니다.
쉬는 날이면 집에서 책읽고 TV 보고 직소퍼즐 맞추고 스팀잇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제가 책을 읽는 방법은 주로 이북 리더기를 이용하여 전자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습니다.
얼마전에는 며칠동안 계속 책만 읽었죠.
그 전자 도서관에 있는 한국 추리 소설 10편을 모~두 읽었습니다.

이제 또 시간이 지나고 나니 책을 읽고 싶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읽을 책을 선택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분야는 문학, 경제, 역사, 취미 등등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일 것이고, 그 중에서 책을 선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유명한 작가? 괜히 끌리는 제목? 베스트 셀러 순위? 지인의 추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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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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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요 ㅎㅎ 그래서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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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끌리는 제목이 거의 9할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쓸 때에도 제목을 정하는게 어렵기도하고 그만큼 신중하기도 하면서 내가 담은 글의 큰 의미를 전달 해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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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도 저럴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한참 역사책 보다 그중에 한 작가에게 꽂히면 그 분 책만 찾아서 보다가 힘든 일이 있으면 심리책, 그리고 육아책.
요즘은 베스트셀러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음 가는대로^^

눈 건강을 위해 이 북은 지양하는 편이었는데 어떤가요?
환경을 생각하면 이북이 더 좋을 것 같아 관심 갖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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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정말 책을 안읽고 있지만.. 그래도 책을 읽는다면 유명한 작품이 먼저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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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거 같은데 도서관이나 이북으로 먼저 스킵해서 보고 괜찮은 책은 사서 정독합니다. 여유가 있을때는 중고서점을 활용합니다. 가끔은 주변사람들이 추천한 책을 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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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주로 봅니다.
장르를 정하고 그 장르의 책을 보다 보면 같은 작가의 책을 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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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주로 보고, 목차를 봅니다.
작가가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할려는 최고의 표현이 책 제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좀더 나아가 상세한 내용은 목차의 제목을 확인하면서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유추해 봅니다.

일반적인 내용이 아닌, 진심으로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면 바로 선택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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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이 끌리는 것
표지가 끌리는 것
많이 들어 본 것
이미 만족한 작가의 글.
오랫 동안 명성을 유지하는 글.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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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소개된 신간을 눈여겨 봅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가서 그 책이 있나 보고 없으면 제목, 저자를 보고 책을 선택해요. 주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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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천도서요. 지인이건, 신문의 도서 섹션이건, 블로그건. 누군가 추천해준 것 중 마음에 드는 걸 리스트로 작성해놓고 하나하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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