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학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방역 중

안녕하세요. 어제는 대전 유성지역 학교 방역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학교, 복지관, 유치원등 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소독을 합니다.
그러나 이번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소독방역 지침이 나왔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에 따르면 소독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환경소독제는 낮은 수준의 소독제로 차아염소산나트륨(500ppm), 70%알코올, 페놀화합물(phenolic coumpounds), 제4급암모늄화합물, 과산화물(peroxygen compounds) 등이 적절

이 학교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추세에서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어제 방역을 실시한 곳은
교실 전체, 교무실, 교장실, 숙직실, 행정실, 창고,급식실, 화장실, 통로 등 교육공간 전체에 걸친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개학 및 졸업식, 그리고 새학기를 준비해야 하다보니, 교장선생님이 특별방역을 실시했다고 하는군요.

학교 현장은 신종코로나 여파로 졸업식 간소화, 개학일 연기 등 예방 방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처럼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학교도 늘고 있습니다.

• 철저한 예방을 통해서 이번 질병이 잘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