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어제 은평성모병원에 확진자가 2명이 더 나왔네요.
이로서 저희동네는 총 4명입니다.
기사를 보던중 알면 좋을 것 같아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만약 내가 코로나증상이 있는 것 같다면?
질병관리본부의 행동수칙을 보면 대형병원이나 응급실방문을 자제하고 관할보건소, 1339, 지역번호+120번 의 콜센터로 먼저 연락을 하고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왜? 대형병원이나 응급실로 바로 가지말라고 하는 것일까요?
의심 증상이 있다고 함부로 민간 병·의원이나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서는 안 된다.
만약 방문 환자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의료기관이 폐쇄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병·의원이 무방비로 뚫리게 되면 지역 진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
라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방역이나 장소에 대한 폐쇄, 접촉자들의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환자가 방문하여 확진판전을 받게 되면 병원이 폐쇄가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코로나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 긴급한 ER 환자들이 치료를 못받게 되는 일이 발생을 한다는 겁니다.
실제 그로 인해 응급실폐쇄가 된 경우도 있고요. 저희동네은평성모병원은 의심환자가 방문을 했다 확진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현재 폐쇄가 되었습니다.
물론 콜센터의 상담이 형식적이다 그런 이야기도 많지만 그래도 최대한 질병관리본부의 행동수칙인 대로 보건소, 1339, 지역번호+120번 으로 먼저 연락을 취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