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zzang에 짠 마트 구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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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이 뭘 의미하는지 왜 그래야 하는지 그냥 개념적으로 그거 그 말이지 하며 굳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말이다.

그런데 오늘은 문득 그 말이 생각이 났다. 그게 뭘 의미하는것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건 술맛을 좌지우지하는 발효균 때문에 그러 리라. 이미 술을 담았던 부대는 술을 따르고 난 뒤에 세척을 해서 잘 보관을 했다 하여도 남아있는 이상 발효균이 술맛을 망치기에 그러한 말이 생겼으리란 생각이다.

그러나 찾아보니 좀 다른 의견들이 올라와 있다. 헌 자루는 포도주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팽창되어 터질 수도 있기에 새 자루를 쓰라고 했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 말들도 일리는 있으나 술맛을 망치는 이상 발효균은 새 부대에 있는 게 아니라 헌부대에 잔류한 발효균이 지나치게 발효되어 그렇게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

그건 그렇고 스팀 짱에서는 많은 것들이 시도되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마켓이다. 최신식 디지털적 마켓은 감이 떨어져 솔직히 어렵고 스팀 잇에서 시행했던 방식을 본떠서 아날로그식 마켙을 명절이 지나고 나면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도를 해보려 한다. 실험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면 참여하는 사람들도 늘 것이고 일상에 필요한 제품들의 다양한 것들이 거래가 되리라 본다. 유저들 간에 서로가 필요한 물건을 스팀 짱 마켙에서 팔고 사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옛날에 써먹던 계정 장터나 헤모힘을 꺼내 쓰기보다는 새로운 걸 만들어 쓰자하고 오늘 만들어 봤다.

palja도 있고 da8 ja도 있다. 원래는 더욱 짧게 만들려 8ja 이렇게 만들려 했는데 안 만들어졌다. 그래서 뭐든 다 팔자는 의미로 @palja @da8ja를 등록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palja @da8ja 어느 것이 더 정감이 가는지요. 곁들여 마트 운영을 어떻게 운영하면 스팀 짱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물건을 팔고 싶은 분들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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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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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아이디 좋아요~^^ 💙
(오타인지 papal 은 확인해주세요~^^)

흥해랏~! 짠~! 💙

아날로그 감성 짠~! 💙 마켓으로
스짱에만 찾을 수 있는 감성 마켓으로
흥하길 함께 응원합니당~^^

풍성한 행복 가득한 한가위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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