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을 했습니다/ [SAGODA] 어떻게 영화 보는 것을 선호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플스 @floridasnail 입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에 한개 이상 가입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에도 저를 제외하고는 남자 셋이 모두 소위 인텔리(인간텔레비)라서 영화를 엄청 봅니다 ㅎㅎ
그래서 현재 Youtube TV,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본 영화들 리뷰 좀 쓰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틀 전에는 큰 아이가 갑자기 Verizon Wireless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묻더니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해도 되냐고 하더군요.
Verizon Wireless 회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1년동안 무료로 디즈니플러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무료 제공은 한 두달 또는 길어야 세 달인데, 일년이라니 나름 파격적인 딜 같습니다.
다만 언리미티드 플랜에 가입한 고객들에게만 해당되는군요.
그리고 1년 후에는 1개월에 6.99불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큰 애가 가입을 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는 또 작은 애가 우리 디즈니 플러스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니, 가입하자고 하더군요.
큰 애가 안 알려줬나 봅니다... 그래도 친구들한테 들었다고 합니다.
큰 애가 가입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해서 각자의 프로파일을 만들었습니다.
넷플렉스처럼 각자의 계정으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아주 신이 났습니다.
어렸을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과 아이들 영화가 여기에 다~ 있다며 so excited 하다네요~
앞으로 넷플리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의 3파전이 전개될까요?
여러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무조건 새 영화는 나오자마자 극장에서 보시나요?
조조, 심야? 혼자? 아님 누구와 함께?
아님 집에서 나 혼자? 밤에? 야식과 함께?
아주 많은 옵션이 있겠네요 ㅎㅎ
@floridasnail님, steemzzang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alja에서는 처녀 시집 보내는건 못해도 시집 시집 보내는건 할수있다.
🌕 palja 팔자 뭐든 팔자
⭐️ 팔릴까? 안팔릴까?
저는 혼자 술상 펴 놓고 영화 보는게 참 좋습니다. 한동안 못하고 있지만.
'인텔리'의 새로운 의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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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딱 그렇습니다.
맥주, 땅콩, 오징어 이렇게 놓고
아무 영화 아니고 휴먼드라마 보는 거 좋아해요.
크.. 술 한잔 하며 눈물 흘리게 해주는 영화보면.. 끊었던 담배가 생각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침대에 널부러져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인텔리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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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TV가 없는 인텔리가 되고픈 사람 1 입니다.
결혼하면서 장만한 TV도 딱 공중파만 12년 간 보다가 그마저도 작년에 이사를 하면서 처분했습니다. 집에 TV 가 없어요.. ㅠ 극장을 가본것도 재작년 여름 "신과함께 1"을 극장에서 아내와 함께 본게 마지막..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는 빔프로젝터로 한달에 한번정도 집에서 봅니다.
TV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ㅎ(넷플리스, 아마존 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이런거 몰라요.. ㅋ ^^;)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아직까지는 쉽지 않네요 ^^
결혼 전에는 아내와 일주일에 한번씩 영화를 보러 갔었던 것 같은데....ㅜㅜ
덕분에 요즘에는 혼자서 영화를 볼때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티비를 보지도 못해서요.
거의 회사에서 야간 근무 시간이나 주말 근무 시간에 영화를 봅니다. ㅎ
넷플릭스도 자주 이용했었는데 요즘에는 KT 에서 제공하는 무료영화를 자주 봅니다 ^^
디즈니 플러스 처음 들어봅니다
검색해보니 한국 출시 전이군요
저희 가족은 주로 집에서 IPTV로 봐요. 영화관에 가보고는 싶지만, 마누라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기를 원해서요.
요즘엔 거의 가족영화 위주로 극장을 찾고 있네요.
그리고 집에서는 그냥 영화채널 돌리다 맘에 드는 영화 나오면 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봤던 영화 복습하는게 점점 좋아져서.... 오래전에 나온 영화를 즐겨 보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ㅎㅎ
집에서 맥주 한잔 마시며 넷플릭스로 보는게 참 좋더군요^^
당근 최고는 극장 관람입니당~^^ 💙
그럼에도 매체별 포맷별 온리 온라인 스트리밍의 경우엔 극장 이벤트 기획 상영 기다려보곤 함에도...
각 매체의 특성 매체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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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혼때는 새로운 영화 나올때마다 영화관에서 봤는데...
이젠 오래된 영화도 집에서 보기 힘드네요...
트리플A를 볼때마다 그때가 그립긴해요~
한국은 지금 넷플릭스 유행인거 같아요..
디즈니플러스?? 저도 처음들어보는군요! ㅎㅎ
뭐 다른것도 모르겠지만...
영화관 가본게 언제인지... 이젠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나요~ ㅋㅋㅋ
대작영화나, 사운드를 즐기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봅니다.
아니면 넷플릭스에서 보네요. 그것도 잘 못 보는 중입니다. ㅠㅠ
마블과 픽사 때문에라도 디즈니플러스에 가입할까 하네요.
국장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