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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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게 한겨울에 곶감을 켰다.
가을에 너무 바빠서 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더니 한쪽에서 썪고 있다.
대봉이라 잘 마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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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그럭저럭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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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검불도 모아 태우고

힘차게 뛰어놀던 강아지 데리고 귀가하는 길,
저녁노을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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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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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메달긴 많이 늦긴 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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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월매나 바쁜지 이제서야... 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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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곶감이 마르면서
동네 아이들이 하나씩 따 먹던 생각이납니다.
참 정겨운 그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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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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