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기 20-14] 답답한 마음은 봄이 오는 바다에 풀어버리고...
(Edited)
일상이 지루할 때는 바닷가로 간다.
차가운 바람을 몰고 와 수런대는 파도를 보면 창해일속 같은 속내를 툭툭 털어낼 수 있다.
안면도 영목항과 원산도를 연결한 다리로
원산-안면도교라고 한다.
개통한지 얼마 안되었고 생각보다 짧다.
이 다리를 대천항과 연결한다 하니
그러면 더 가 볼만 하겠지만
개발이 훼손을 불러오는 경우를 자주 봐 온 터라...
멀리 보령화력의 굴뚝이 심각해 보였다.
태안화력도 그렇고 화석 연료의 문제를 심각히 고려해야 할 때다.
원산도 해수욕장이 한적하다.
주변은 개발 공사가 한참이고.
눈을 채웠으니, 배도 채워야지.
영목항은 회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비쌌다.
우리 스산 사람이유...
이만원 짜리 칼국수로 해결.
돌아오는 길에 바라 본 안면도 휴양림 입구의 적해송 군락.
언제봐도 좋다. 그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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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목항 가본지가 한 30 년은 된거 같은데 다리도 연결 되있고 좋아 보이네요^^
다리가 생겨서 주변이 완전 변했어요.
겨울바다가 막힌 가슴을 뻥~ 하고 뚫어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가보면 좋아요, 좀 춥지만. ㅎㅎ
첫번째 사진에서 저는 다리 높이 보다 더 높이 뛰어 오른 돌고래가 보여 깜짝 놀랐습니다.^^
확대해서 보니 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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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동심을 지니셨네요.
바다를 본지도 오래 되었는데
덕분에 바람 잘 쐬었습니다.
도잠님덕에 힐링하고 갑니다. 서해바다도 참 좋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