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253 - 샘플 소스와 주석(comment)을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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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제작: imrahelk

예전에는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정리하기 위해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트를 하나씩 작성하곤 했었습니다. 그 때도 바빴지만,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조금씩 작성해나갔던 경험과 기억이 있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렇게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있었지만, 정작 시간이 나면 포스트를 작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가 게을러진 것일까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지친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스팀잇 포스팅을 하느라...?)

개발 내용을 포스팅 하는 것은 '~~을 하는 방법'이라는 패턴으로 내용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샘플 코드도 만들고요. 코드를 만드는 방법까지 가능한 디테일하게 써가려고 했습니다. 이게 실제로는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특히, 전 직장에서는 일이 더 바빠서 포스팅할 시간이 더 부족했던 것도 같습니다. 포스팅이 어렵다면... 방향을 바꿔볼까 합니다. 샘플 소스를 만들고, 거기에 주석(comment)들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따지고 보면, 개발자가 코드 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코드를 만드는 것이니까요. 문서 정리까지 하기가 어렵다면, 주석은 충분히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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