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251 - 미처 못한 지난 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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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제작: imrahelk

한 주를 보내고 그 주를 잘 보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고 생각을 했는데, 지난 주말은 미처 못 하고 지나갔습니다. 잘 한 것은 무엇인지, 잘못한 것은 무엇인지, 다음 주에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 등등을 생각하고 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개발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주를 짧게라도 되돌아보자면요. 지난 주부터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다시 시작했구요. 이번에는 지금까지 적용해보지 못한 것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에는 MVP나 MVVM 패턴을 사용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구요. 안드로이드X나 제트 팩 등을 도입하는 회사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RxJava, RxAndroid까지 적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환경에서 예전과 똑같이 개발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사용해보지 못한 기술들을 배우고 써보기로 했습니다. 지난주는 당장 눈에 띄는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개발할지 방향을 정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건 좋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학습하느라 개발일정을 맞추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학습하는 시간, 적용하는 시간, 테스트하는 시간 등등 일정 관리를 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주에는 개발을 하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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