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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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를 나누다. 가운데 님은 대체 뭘 좋아하세요? 뭘 싫어하세요란 대화가 나왔다.

평소 입에 달고 사는 이야기는 "날것", "마라탕", "느끼한거"를 빼면 전체적으로 다 좋아해요 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 날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선회","육회","초밥" 등등등 이었다.

그 날것의 범주에 사람들은 이런 것도 생각하던데..
"오이","당근","배추"

나는 이런 날것은 정말 좋아한다.
고추장에 "오이"나 "배추"만 있으면 정말 맛나게 한끼가 뚝딱이다.
어릴적 부터 집안이 오이농사를 지었었는데..
반찬 없으면 오이 따와 깍아서 쭉쭉 뽀갠다음에 고추장에 폭 찍어서 먹곤 했다.

고기류의 날것은 그닥이지만 야체류의 조리되지 않은 날것은 사랑하는 편

좀더 몇자 끄적여 보자면

좋아라 하는 것
"순대곱창", "떡뽂이", "오이","당근","배추"

별로 인것
생선회, 마라탕, 육회, 매운탕... 등등

별로인건 가끔 땡길 때가 있긴 함..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잡담

메인 사진은 아마 예전에 먹방할 때 찍어 두었던듯 한데 ㅋㅋㅋ
스팀이 한참 활발할 때였을텐데..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모두들 꿈잠 주무시고 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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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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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별로인게 똑같네요. 마라탕은 안 먹어봤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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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팅 호불호가 좀 강한 종류의 음식인듯 한데 기회되면 도전해보셔요 저에겐 영..
제 주변 사람들은 열광하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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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앞에 심란한 표정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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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디 먹어볼까.. 으쌰의 느낌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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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끓인 육고기를 싫어하죠.ㅎㅎ
감자탕만 예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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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인 육고기라 저랑은 반대의 편에 계신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하긴 저는 고기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가끔 맛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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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안먹던 음식이 갑자기 생각날때 정말 맛있게 먹으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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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추어탕은 그런 면에서 몇번 시기를 달리해서 도전했는데 ㅋㅋ 실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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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날 것의 참맛을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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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오이 날배추를 좋아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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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진은 아마 예전에 먹방할 때 찍어 두었던듯 한데 ㅋㅋㅋ
스팀이 한참 활발할 때였을텐데..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히힛,저역시 가물가물하네요.ㅋㅋㅋ
제가 센터링님 구독자였던거 아시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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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보는 사람이 없어도 먹방을 한번 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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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구분하고 사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 편식을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사진에 있는 저 음식, 순대곱창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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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사옵니다 ㅋㅋㅋ 제가 자주 애정하던 음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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