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 리뷰 - 종이의 집(2017~)] 조폐국을 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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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AAA 테마 때문에 netflix에 가입했었는데, 해외에서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가 별로 안 뜨고 해서 그냥 묵혀 두었었습니다.

그러다 주말에 호기심에 netflix 메인에 떠 있던 '종이의 집'을 클릭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작품 개요

1명의 천재와 8명의 공범이 나옵니다.

이들은 철저한 준비 끝에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을 벌입니다.

매 화 마다 긴박한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이 악당들의 두목은 교수라는 별명을 가진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악당들의 이름은 도쿄, 리오, 베를린, 나이로비 등 도시 이름입니다.

범죄를 시작한 후 교수는 경찰인 라켈 경감과 치열한 심리 게임을 벌입니다.

교수

교수(=살바, 세르히오)라는 사람이 조폐국을 털 강도단을 만들어서 장장 5개월 간 준비를 합니다.

어찌나 똑똑한지 첨에는 존경스러웠는데, 갈수록 사랑 이야기가 나오면서 교수는 치명적인 헛점들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쩔땐 정말 바보 같기도 하죠.

라켈 경감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이라고 하면 교수와 바로 라켈 경감입니다.

이 여자의 인생도 참 평범하지가 않은데...

전 남편은 가정폭력범에다가 라켈의 친동생과 바람을 피우고도 회사에서도 잘 나갑니다.

라켈은 자신이 맡은 이 사건의 강도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멈출수가 없어요

첫 화를 봤는데... 뭐가 또 있을것 같아 또 보고,

그리고 재미 있어서 또 보고... 끝까지 보게 되는 마력적인 드라마 입니다.

악당들은 조폐국을 장악하고 인질들을 붙잡은 다음 날마다 돈을 찍어 내면서 탈출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과연 이들은 돈을 가지고 탈출에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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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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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켈가에 막장의 냄새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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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있으니 한번 봐야 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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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다가다 늘 볼까말까 했었는데 이게 이런내용 이였군요.
함 정주행 가야것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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