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정 하는 동해 바다-경포대, 주문진, 강릉

over 4 years ago (Edited)

얼마 전 동해바다에
1박 2일로 짧은 여행을 갔다 왔어요.

경포 해수욕장을 도착하니
호수가 먼저 보이네요.

비가 많이 와서
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카페에 들어왔어요.

어차피 수영할 것도 아니어서
비 오는 바다도 나쁘지 않네요. ^^

첫날은 계속 비가 와서
강릉 CGV에 가서
분노의 질주를 봤네요.

예상에 없던건데...ㅎㅎ

다행히 둘째 날은 날씨가 좋아서
바다 구경도 하고,
바다 옆에 이런 공원이 있어서
산림욕 좀 했어요.

나무, 풀 냄새 좋네요.

그리고 버스를 타고
주문진에 가서 점심도 먹고,
시장 구경도 하고,

마지막으로
강릉 안목 해변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바다 앞에 잠시 앉아 있었어요.

바다 앞에 앉아서
멍 때리는 시간.

제가 행복을 느끼는
모먼트 중 하나입니다.

이번 짧은 바다여행으로부터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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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over 4 years ago

태그 작성 가이드라인 준수는 콘텐츠 관리와 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 It is an essential step to adhere tags guideline, manage content and make access better to your pos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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