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의 고로케 맛집 카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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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합정동에서 근무했을 때 가끔씩 가던 고로케 맛집이 있었습니다. 어제는 간만에 이 동네를 다시 찾았구요. 이 집이 다시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을 곳이 어딜까 머리를 다시 굴려보니 제일 먼저 생각난 곳이 여기였어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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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기기는 여전히 잘 있었습니다. 크랩샌드를 마지막으로 먹었었고, 쉬림프샌드는 아직 안먹어봤어요. 후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음료수도 마실까 했지만, 2000원이라면 편의점 가서 먹는 걸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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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많을 거 같은데, 매장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테이블이 1개였는데, 지금은 2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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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15분을 기다린 끝에 쉬림프 샌드가 나왔습니다. 빵과 빵 사이에 두꺼운 새우까스? 새우고로케? 암튼 새우튀김(?)이 들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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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안에는 새우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새우 특유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살아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샌드위치인데 야채가 없다는 점이구요. 한입 물때 바삭함과 육즙이... 여기 고로케는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멀어서 자주 못갈 뿐... ㅠㅠ


맛집정보

카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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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68-2


합정동의 고로케 맛집 카츠만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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