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tn) 거버넌스 카운슬에 바이낸스(Binance) 합류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바이낸스가 합류했습니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주요한 의사결정과 합의 노드 운영을 담당하고, 다양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LG계열사인 LG전자,LG상사,LG U+가 포함되어 있으며, 넷마블, 카카오, 안랩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투자가 곧 상장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요즘은 바이낸스가 거래소 이외의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이라, 이런 행보가 놀라운 점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내 이용자 이외의 해외 사용자의 확보가 의문이라고 평가받았던 클레이튼이, 글로벌 최고 거래소 바이낸스의 지원까지 받는다면 국외 사용자를 확보하기는 더욱 수월해질것 같습니다.

물론, 잘 만들어진 플랫폼에 어떤 킬러 댑서비스가 런칭할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일단 잘 밥상은 잘 차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국내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세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블록체인은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기술이 발전하여,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실생활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것들이 암호화폐 시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