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invest] 블록체인이 실제 생활에 사용된다면 이처럼. -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오늘의 큰 이슈가 부동산이었습니다. 정부에서 부동산을 잡고자 전세대출에 대한 규제를 오는 20일 부터 시장에 적용한다는 이슈인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모든 신문과 뉴스에서 다뤄서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부동산 거래를 할 경우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거래를 진행합니다. 사실 서류를 준비할 것도 많고 서로의 신분도 확인하고 이래저래 할 것이 엄청 많죠? 블록체인이 유용하게 쓰인다면 일반 사람들이 가장 체감하며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정부도 그것을 알고 있을까요? 블록체인이 들어 간 것은 아니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라는 것을 구축하고 현재 운영중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서 거래를 하면 부동산 거래의 번거로운 요소 몇가지를 생략한 채 거래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서 현재 여러가지 거래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대출시 우대금리 등)

해당 사이트의 주소 입니다. (https://irts.molit.go.kr/)
공식적으로 이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첨단 ICT기술과 접목, 공인인증·전자서명, 부인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종이·인감 없이도 온라인 서명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자동화,
거래계약서·확인설명서 등 계약서류를 공인된
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하는 전자적 방식(공인인증 등)의
부동산거래 계약서 작성 및 체결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거래를 하면 어떤 식으로 거래가 되는지 이미지를 통해 한번 볼까요?

시스템이 시작된 19년도에는 선착순으로 공인중개수수료 바우처도 10만원이나 증정을 했었구요.
현재 이 시스템을 통하면 이런 (최대)혜택들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모든 공인중개사에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주변 가능한 중개사를 찾아보시고 해야하구요. 이는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를 적용하면 위의 과정보다 더 간소한 절차로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겠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