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시간보내기
주말에 가끔 아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주로 까페에가서 아들은 만화를 보거나 그리거나 하고
전 못보던 책을 읽죠.
애교도 많고 귀여운 아들이 언제까지 나에게 살갑게 굴까 싶기도 합니다.
어제 저녁도 저에게 “왜 그렇게 차갑게말해”라고 하더군요.
가슴이 쿵하고 떨어졌습니다. 아 언젠가 내가 보인 모습을 돌려줄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조금더 부드럽게
조금더 표현하고
조금더 사랑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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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럽네요^^ 앞으로도 아빠하기 나름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자꾸 아들에겐 차갑게 말이 나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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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앞에서는 한없이 시크해지는군요
왜그럴까요? 맘을 먹어도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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