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주저리주저리

SCT가 잘되기를 바라며 호기심으로 며칠 몸으로 직 접 체험하니 답이 딱 나온다.
잘될거 같은데 나하고는 코드가 잘 안 맞는것 같다.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스팀 잇에서 3년 넘게 서성이고 있는 @cjsdns입니다.
나의 글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코인 이야기를 남들처럼 쓸 줄도 모르고 쓸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금부터 공부해서 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방법은 한 가지, 받으려 하지 말고 주어야 한다.
주면 반은 돌려준다 하니 그것이 낫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밥 먹듯 늘 뭔가를 아무 이야기라도 써야 하는데 그 또한 이곳에서는 허락되는 것이 아니라라는 것을 잘 압니다.
더구나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애터미 비즈니스를 전달하고 도움을 주려 무상으로 스파를 임대하고 보팅 지원을 나름 하는데 그 또한 어렵습니다. 나이 좀 들면 놀던 물이 좋고 새로운 시도가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천성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팀 코인판에서 신선한 바람도 쏘여 보고 그랬는데 내가 글을 쓰면서 놀만한 곳은 아니고 오히려 여러 유저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제부터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스팀 코인판에서 천운 계정으로 포스팅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스팀 코인판 유행에 따라 부계정@gmarket으로 활동하고 파워업을 꾸준하게 시행하려 합니다.
어제 첫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gmarket 계정으로 스판 고래를 꿈꾸며 최소 1퍼센트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손이 근질거려도 포스팅은 자제를 하여 일 1포 스팅을 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하나는 쓴다는 거야 이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면구쩍습니다.

사실 @gmarket 계정을 들고 들어 오는 것은 적게라도 꾸준하게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입니다.
매직 다이스에서 매일 나오는 보상이 있으니 꾸준하게 투자를 하면 한 번에 항아리를 채울 수는 없어도 매일같이 파워업을 하면 언젠가는 원하는 만큼의 sct를 스테이 킹 하고 1퍼센트 지분의 고래로 등극할 날이 있을 것 같기때문입니다.

그때는 앞서 이야기한 약속은 지켜갈 생각입니다.
끝까지 내가 한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코인 이야기 정말 어렵다.
읽어도 뭔 이야기인지 모르는 것이 더 많다.
그렇다고 얕은 이야기라도 위트 있게 써서 재미를 줄 능력도 없다.
재주가 있다면 진솔한 이야기를 쓰는 게 나의 전부다.
그런데 내게 진솔한 코인 이야기는 전부 망가진 이야기이다.
그건 하자면 많고 길다.
앞으로 @gmarket으로 그런 이야기를 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스팀 코인판에 거는 기대가 많다.
지인이 주도적인 위치에 운영진이라 더욱 잘 되기를 바라는 것도 있지만 시스템적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도저히 글을 쓸 상황이 아니다. 옆 가게와 합쳐 임대를 했기에 칸막이를 뜯었다. 일정이 당겨져서 내일부터 철거 공사하고 인테리어 시공에 들어 간단다. 들어올 사람이 사정을 하니 어쩔수없이 그냥 칸막이 벽부터 철거를 했고 정신없이 짐을 옆으로 옮기는 중이다.

이걸 다 오늘 오늘 옮기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이사 갈곳이 미리 준비가 되었으면 바로 가면 좋은데 내가 이사 갈 곳도 서둘러 공사를 하고 있다.

진작 부탁을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부터 부산을 떨며 공사 중이다.
세상에 마음대로 되는게 그리 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