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를 체험 하였던 오늘의 일기 (8/2)

안녕하세요 꿀푸입니다.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아들이랑 같이 뭐할까 고민을 하다가 마침 무료 물놀이장 개장을 한 곳이 있다하여 찾아가 보았어요. 어제 개장을 했으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재밌게 놀수 있을 꺼라 생각하고 가봤는데 농구코트 절반 만한 풀장 3개가 있고 이미 거기 안엔 수십명의 애들이 들어가 있네요.


물반...

아빠도 같이 놀려고 신나게 달려갔건만 애들만 들어갈 수 있다하더군여..
그늘 하나 없는 곳에 서서 잘 노나 지켜보고 있으니 살이 점점 익어가고 이러다 1글 1스테이크 되는것도 못 보고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오래 살아야 되는데 말이죠. 무슨 핑계를 대고 집으로 데려 갈까 고민하다 점심시간 동안은 운영 안한다 해서 겨우 집으로 탈출을 하였답니다.

글쓰면서 발견한건데 손만 장갑 낀 것 처럼 시커멓게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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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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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분이랑 즐거운 하루보내셨네요. 요즘 남쪽지방도 열대아라서 잠자기 힘들정도네요. 시원한물에서 수영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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