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보내며
장손이라... 제가 차례를 지냅니다.
할머니는 몸이 아파 못 오시고,,,
작은아버지 두 분과 사촌들만 왔습니다.
차례를 후다닥 지내고,,,
아침도 후다닥 먹고...
일찍 가셨습니다.
점심때 쯤... 연휴를 처제네서 지내기로 한 우린 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먹고 자고,,, 산책하고...
또 먹고 자고... 산책하고.
이런 게 쉬는 건가 싶더군요.
큰아들은 나갔다만 오면 마스크를 집어던져서...
나갈 때마다 새 마스크를... 흠... 두세 번은 써도 될 것 같은데...
어디에 가도 모두 마스크를 쓴 사람들.
산책로에도, 놀이터에도. 모두 마스크 쓴 사람들.
코로나 전 세상은 다시 안 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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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한 번 더 눌렀더니 중복으로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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