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암호화폐 마진거래소 비교

avatar
(Edited)

최근에 암호화폐가격의 변동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마진콜로 BTC가 순식간에 10%이상 급락 했다는 기사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BTC가격이 전체 암호화폐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마진거래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방식이라 상승이 확실해 보이거나 하락이 확실해 보일때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방식이죠.

실제 암호화폐로 크게 돈을 버신 분들은 마진거래로 버신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큰 손실을 보신분도 계시죠...)

어찌보면 미래의 비젼만 감언이설로 늘어놓고 ICO당시에만 열심히 일하는 척하다가

깜깜무소식인 알트코인에 투자해서 1/100 토막 나느니 BTC 마진거래에 투자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팽배해진거 같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마진트레이딩(선물) 시장은 이제 하루 약 30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잇따라 마진거래 기능을 출시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진거래소가 2020년 암호화폐 거래의 트랜드가 될 전망입니다.

마진거래소별 장단점

1)BitMEX(비트멕스)

1.jpg

암호화폐 마진거래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래소가 비트멕스입니다.

비멕이라고도 부르죠.

많은 투자자를 웃게하고 울게 했던 거래소입니다.

비트멕스는 원화 및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 입금은 지원하지 않으며 오직 암호화폐 파생상품만을 취급합니다.

비트코인 입출금만을 지원하며 1일 1회만 출금 가능한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전송은 타 암호화폐에 비해 수수료도 높고 전송속도도 느린 단점이 있죠.

(심할경우 전송에 반나절이 걸리기도 하죠 ㅠㅠ)

네임밸류가 높아서 많은 이용자수와 높은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량이 높은 만큼 잦은 오버로드와 서버다운 등의 이슈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png

비트맥스의 경우, 한글화가 잘 되어있고, 웹플랫폼에서 바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 합니다.

가입 역시, 이메일 주소만 인증하면 되어서 간단하게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도 다양하게 1:1 부터 1:100까지 내가 직접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가에 거래가 되며, 8시간마다 스왑이 있습니다.

매수의 경우에는 추가로 지불해야하는 수수료가 0.0012%이며, 매도의 경우 이 금액을 매수인으로부터 받는 개념입니다.

다만, 8시간마다 스왑이 있어서, 혹시라도 장기간으로 포지션을 유지하고 싶을 때에는 수수료 측면에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을 매수를 들어가고 싶은데, 1개만 거래를 한다고 하더라도, 비트코인 한개를 10,000달러로 가정을 했을 때, 8시간마다 12달러 정도의 금액의 수수료가 계속해서 부과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단타로 거래를 해야겠다 할 때에는 비트맥스가 좋을 수는 있으나,

롱텀하게 매수를 들어가고 싶을 때에는 스왑(거래 유지 수수료)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치명적 단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2)bybit (바이빗)

3.jpg

bybit 거래소는 2018년 설립된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로 최근 1년 사이 급속도로 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TC 마진거래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많은 거래량에도 오버로드와 서버다운 현상이 없는 기술적 우수함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4.jpg

한글화면도 안정적으로 지원이 되고 거래화면도 사용하기 쉽습니다.

출금도 하루에 3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문 운영팀, 고객센터 그리고 한국인 상담사와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보유해서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거래수수료도 비트맥스에 비해서 약 15%정도 저렴한 편입니다.

알트코인 수수료는 거의 3배가 저렴합니다.

5.jpg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App 버전을 출시하는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3)Bitfinex(비트파이넥스)

비트파이넥스의 경우, 굉장히 큰 회사 중 하나이지만 국내에서 마진거래 인기가 미미한 편입니다.

레버리지가 3.33으로 너무 적고, 스왑이 15%라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마진거래를 시작하려면 이메일 인증, 구글 연동 등이 필요합니다.

6.png

하지만, 종목이 다양합니다.

그리고 은행송금, USDT, 암호화폐들로 입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000$ 이하의 경우 추가 수수료가 붙는 단점이 또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먼저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고, 수수료 문제, 그리고 스왑이 굉장히 비싸며, 과거에 불미스러운 풍문들이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진거래를 시작하려면 10,000$가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4)엑스네스

최근에 떠오르는 마진거래소 엑스네스입니다.

Exness의 비트코인 거래에는 처음에 접근성이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거래는 본인인증 없이 미리 해볼 수 있지만, 본인인증이 완벽하게 되어야 비트코인으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본인인증 자체가 보안을 의미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더 안정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목의 경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메이저 5가지 코인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7.jpg

하지만 Exness의 경우 스왑이 존재 하지 않아 추가 수수료가 없습니다.

이것이 굉장히 큰 장점이 될 수가 있는 것이, 만일 내가 비트코인을 1년동안 소유하고 있어도 추가 스왑(거래유지수수료)이 없기 때문에, 수익이 나면 그 수익금을 모두 가져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비트맥스는 8시간만다 스왑수수료가 나갑니다.)

레버리지는 비트코인의 경우 1:100으로 다른 곳과 중간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플,이더리움,라이트코인,비트코인캐시의 경우 레버리지 1:20)

8.jpg

마진거래소 비교 정리

마진거래소들을 한눈에 보기 좋게 간단히 비교정리한 표입니다.

9.jpg


출처: 레오의 블러그
https://blog.naver.com/noise7749/221850127664



0
0
0.000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