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年生 한 無名氏 의 日記] 4293年(1960年) 7월 15일 -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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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금요일 (6.22) 맑음
거리에는 정말 하늘을 덮을 정도로 총총 거리마다 나 붙은 베쪼리이 간판... 총총이었다. 이것이야 말로 희생된 학생들의 피 대값이다. 이 입후보자의 올바른 정치에 순국 학생들의 큰 보답이다.

날씨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쨍쨍 내려쪼였다.
그늘인 '교실'에서 가만히 Energy 를 크게 소비않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구멍마다 비친는 것이다.
이때면 '공부'하는 순간이라도 나의 마음을 한 곳으로 생각해야 할 곳이 있다. 그것은 단순한 '고생'이라는 그 자체일 것이다. 평온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이때가 서글픈게 무엇인? 그 덥다고 해서 서글픈가?
그러면 정말 가슴이 메이면서 꺼꾸로 기면서 쨍쨍찌는 불길같은 햇볕 아래서 논매기하는 사람들... 더욱이 부모님의 젓사랑조 가지 않는체 불과 10'세' 가량되는 아이들이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한체 부모님과 같이 논매기를 하는 것 또는 살길을 찾느라고 이 장 저 장 보타리 장사 길며지고 불결의 볕아래 아욱자욱 걷는 나많은 '노인'들의 장자... 또는 금방이라도 괴로움에 지쳐 쓰러질 듯한 어린 아이스케키 파는 소년...
이 모든 것들이 내 가슴에 멍이 들게끔 감각의 최고점을 누르고 있다. 그러면 이 현명한 사람들과 또 '국회'에 입후보한 그 사람들과를 견주어 본다면 정말 사람 자체로써는 무엇이 다른가. 불과 다른 것은 몇가지에 불과할 것이다.


7월 16일 토요일 (6.23) 맑음
오늘은 'OO'의 사장이라 '민의원 입후'보자들의 치열적이고 명열한 선거운동. 정말 7.29 총선거가 중대하고 역시 '참의원' 구성이 이번 처음이니 중대하기가 정말 말할 수 없다.

멀리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가 자꾸만 들을수록 서글프지고 한편에 기쁜 마음 말할 수 없었다.
그 매미 소리가 왜 서글픈가?
그기에 '대'한 '원인'은 크게 꼬집어 내지는 못하겠지만 조그마한 나의 '계획'에 어긋나는 '현상'으로 시간적 소비일 것이다. 벌써 한갖 정령에 넘쳐 흘러 새출발에 용솟음쳐 나의 새출발을 값있게 보내고자 뜻깊게 나의 마음 속으로 가졌제가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하루 암침 보내드시 어느듯 지나가고 매미우는 이 무더운 여름. 값있는 시간 소비를 했드라면 저 매미소리가 나의 마음에 '명O'할진데, 그렇지 못하니 항상 매미소리를 들으면 나의 가슴에는 서글프고 한스러운 한숨이 절로 나오고 나의 긴 얼굴은 더욱이 찌푸리지 않으면 안될지경
그러면 서글픈 마음이 생기는가 하면 기쁜 마음도 못지 않게 생기는 것이다. 매미가 울며는 얼마 안가서 여름'방학'을 하겠된느 것이 보통이다.
'방학'때면 나의 '계획'도 남들이 '작성'할 수 없을 정도로 한 plan 은 좋지만 실질 안하니 나의 가슴 아픔이 정말 죽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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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the Bible, Are you one of the apostles of Jesus? Why do you p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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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님.... 화면 확대를 해도 글씨가 안보여요. 조금 가까이 찍으시면 제가 아는 한자일 수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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