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파이어족 동영상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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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영상이 있습니다.

40세에 자산 30억원을 가졌고 파이어를 했는데 뭐가 실패였을까....
역시나 제목을 잘 잡았네요.
궁금해져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대로 40세에 파이어에 성공을 했네요.
그런데 실패했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게는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고 놀아도 놀아본 놈이 잘 노는데 회사를 그만두는 것에만 목적이 있어서 퇴직 이후 너무나 심심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자유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뭘하면서 놀지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 퇴직하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시간과 돈이 없어서 못했던 운동도 한번 해보고 공부도 좀 하면서 지내다보면 할 것들이 생겨날텐데 그것까지 다 준비해서 은퇴를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결론적으로는 은퇴를 했으나 창업을 하여 다시 일을 하였다고 하는군요.
대신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하게 되었으니 좀 다른 의미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원룸이 120채가 있고 월 60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자산이 120억 정도가 되나봅니다.
1채에 1억이라 잡으면 딱 떨어지네요.

근데 말입니다.
스팀이 120억원어치가 있다면....
현재기준으로 1200만개군요.

1200만개로 셀봇을 한다고 치면 스팀이 현재시세라면 1000불 정도 찍힐 것 같네요.
스달로 250개.
스달 1만원이라면 250만원.
한달이면 7500만원.
그런데 하루에 글을 8개 쓴다면....
한달이면 6억이네요.

뿐만 아니라 스파, 트론 보상이 있고 스파 이자도 있을테니....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역시나 스팀이 최고의 디파이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물론 가격이 100원대로 또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엄청난 자산에 비해서 스팀이나 디파이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나 돈이 없으면 없을수록 암호화폐가 답인 듯 합니다.
기회의 땅, 기회의 시간에 열심히 노를 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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