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앞으로의 장을 위한 자세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요즘입니다.
불장 이후에 제대로 된 조정장이 없었는데 2주 사이에 2번의 조정장이 왔고 제법 쎄게 왔습니다.
제가 경험한 건 2017년 장 밖에 없으니 그때랑 항상 비교를 하게 됩니다.

당시에도 넣기만 하면 수익이었던 장이라 ATM기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그리곤 패닉셀이 왔고 팔면 오르고 사면 내려서 그 다음부터는 하락장은 그대로 몸빵을 하면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5~6번을 견디고 나서는 하락장이 겁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월이 되고 또 한번의 하락이 왔었습니다.
어차피 더 오를거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1월이 가고 2월이 가고 3월이 가고...
잔고는 팍팍 내려앉고...
어느새 99%를 경험했었습니다.

현재의 장도 이제 조정장이 본격적으로 오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다른 것은 항상 흐름을 주도했던 비트를 기관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고 상당량이 미국으로 넘어간 것이겠지요.
그래서 2017년과 같은 하락장은 오지않을 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으십니다.

하락장이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는 제가 필요로 하는 금액을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금액을 위해서 필요한 코인과 코인의 목표가를 설정했고 그 가격이 오면 미련없이 던질려고 합니다.
물론 하락장이 안 올수도 있으니 반반무마니를 해야겠죠 ^^

그리고 이제는 현금 비중을 좀 늘려서 가지고 있어야 할 때인 듯 합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조정장과 불장이 올텐데 조정장이 올때에 사용할 현금이 있으면 조정장은 기회의 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조정장도 최대한 관망을 하면서 인내하려고 합니다.
2~3일을 지켜보면서 현금으로 이삭줍기를 하고 상승을 하면 다시 현금화해서 다음 조정장을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대응을 위해 열심히 마음 수련을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