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전거

in mini.topialast month

안녕하세요 @realmankwon 입니다.

최근에 즐겨보는 쓰리박이라는 프로그램을 챙겨보고 있습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3명의 인생 2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요.
그 중에서도 박지성편이 가장 관심이 많이 갑니다.
박지성은 자전거에 푹 빠져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도 부상을 당하기 전에는 자전거를 타곤 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아서 서툴렀던 것 같습니다.
로드와 MTB는 실제로 타보면 완전 다른데 몇 번 타지도 않고 출전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전거는 꼴도 보기 싫은데 여유있게 자전거 도로에서 타는 걸 보니 다시 한번 타보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하지만 녹내장 때문에 업힐은 무리일 것 같고 평지로만 이루어진 길을 다녀보고 싶긴 했습니다.
트라우마와 건강 때문에 선뜻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런데 집에서 썩고 있는 BMC TeamMachine SLR01을 보면 팔아버려야 하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는 요즘이네요.
암튼 자전거를 여유롭게 타는 모습 자체가 참 부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