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소액 트레이딩... 이불킥...

avatar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나서부터 마음이 좀 편안해 지고 있었습니다.
97%의 암호화폐 자산을 디파이에 넣어놓고 이런저런 이자를 받으면서 지내다 보니 나머지 3%만으로 소소하게 트레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소한 트레이딩이 이불킥을 하게 만드는군요 ㅜㅜ
이불킥의 시작은 라코입니다.
스달을 3100원, 4900원에 팔고 생긴 현금으로 라코를 78000원대에 매수를 했었습니다.
쭉쭉 오르고 있었는데 하필 퇴근시간 신호가 걸렸을때 하락빔이 보여서 일단 매도하고 저가에 사자했지만 판가격이 거의 최저가였네요.. ㅜㅜ
100500원... 그뒤로 쭉쭉 오르는 걸 보면서 무한 자책을...ㅜㅜ

그나마 익절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바로... 리플....ㅜㅜ
670원쯤에 사서 조금 올랐는데 문제는 SEC의 소송...
그 뒤로 줄곧 내리고...
결국은 300원대에 손절을 했습니다.. ㅜㅜ

라코의 수익은 고스란히 뱉어내고 더 마이너스가 된....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다시 만회하기 위해 잡은것이 에이다!!!
171원에 사고 계속 들쭉날쭉하다길래 그래도 기다렸는데~

아인슈타이늄이 슈팅 쏘는 것을 보고 198원에 익절 후 바로 들어갔죠.
하지만 들어가는 순간 하락빔을....ㅜㅜ
결국은 에이다 저멀리 올라갔네요!!

놓친 라코와 에이다도 아깝고 리플과 아인슈타이늄에서 손절한 것도 참 아깝네요.
그나마 어제 손절한 것을 이더에 넣고 오늘 아침에 익절 후에 아인슈타이늄에 다시 들어가서 리플에서 손해 본 것은 다 만회를 해서 좀 진정이 되었습니다. ^^
지금같은 순환장에서는 조금 기다렸다가 움직여야 하는데 섣불리 움직였다가 엊박자가 계속 나고 있네요^^
아인슈타이늄은 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요즘에는 비트, 이더, 밴비 말고는 건드리면 안 되는데 소액으로는 이렇게 거래를 해야 소외감이 적을 것 같아서 하고 있네요.
결과는 아직까지는 본전이라는...ㅎㅎ
좀 좋은 결과가 있길..



0
0
0.000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