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음 이기고 개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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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어나서 회사에서 일을 하고 퇴근하면서 병원에 들렸다가 집에 와서 밥 먹고 애들 잠깐 보다가 그때부터 코딩을...
12시간 지나고 나서도 코딩을 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또 바로 코딩...
씻고 회사로 ㅎㅎ
매일 똑같은 패턴으로 개발을 하는데 이런 생활이 몇 주를 지나다 보니 요즘은 귀찮음을 이겨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개발을 하다가 보면 아 이거 개발할게 많겠구나라는 혹은 이거 한번에 되면 좋은데 한번에 안 되면 고생쯤 하겠구나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피하고 기존의 것을 유지하지만 그게 계속 맘에 걸립니다.
결국은 나중에 하게 되지요.
물론 그런 걸 안 하는 사람도 있지만 꼭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KRWP 보팅 서비스, 스몬봇, UPVU 등을 한꺼번에 개발하다보니 너무나 신경 쓸 것들이 많습니다.
고민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기존의 소스를 수정하여야 하는 것들도 있고 보강해야하는 것들 삭제해야 하는 것들...
시작하기 전부터 이런 것들에 대해서 뭔가 압박이 있는데 그걸 이겨내고 개발을 해야지 진도가 나갑니다.
결국 어느 정도를 지나고 나면 일은 진행이 되어 있고 결과물을 보기 위해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지난 한달 정도동안 그런 귀찮음을 하루하루 이겨내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 많은 것들이 개발이 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정리되지 않고 막연하고 하기 싫고 어려울 것 같고... 먼가 기분 좋지 않은 것들을 무시한채 그냥 해야 뭔가 결과가 나오나 봅니다.

Just Do It!!!

그래서 제가 나이키를 좋아하는 건지... ㅎ

암튼 이번 주말도 이런 귀찮음을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개발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스몬봇...ㅜㅜ
빨리 후다닥 해치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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