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다..무서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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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것보다
해뜨는게 좋아요.

어릴적
해질땐 부모님 들판에 계셔
저 어둠 저 혼자 이겨내야 했고

해뜰땐
학교가는 저 밥주려고
엄마가 있어 무섭지 않았거든요.

제목 없음 2_720p_4_1.gif

지금도
저 어둠이 몰려 올때면
어릴적 그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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