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백화점 Macy’s, 4000명 가까이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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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은 미 최대 백화점 Macy’s는, 본사 관리직을 포함한 종업원 3,9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회복 후에도 매장수를 조정하고 서플라이 체인, 고객 지원부서 종업원 일부를 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연간 6억 3,000만 달러, 금년도에 3억 6,500만 달러의 경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재난 전 2월에 발표한 정리해고 계획으로는 향후 3년을 목표로, 몰을 중심으로 한 125점 폐쇄, 본사 기능의 뉴욕 집중, 로열티 프로그램 확대, 지역에 맞춘 상품 전략, 10억 달러 규모의 강력한 PB 확립, 소형 매장 ‘마켓·바이·메이시스’를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 센터에 전개하는 것 등을 내걸고 있었다. 이 모두는 사업 규모를 축소하면서 이제부터 착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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