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폰 고르는척하더니 결국은 아이폰 그리고 호구 탄생!

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저희집 대장의 폰은 아이폰6S입니다.
아이폰6s를 사용한지는 6년이 다 되가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쇼핑할때나 검색할때 마다 "너무 느리고 너무느리다" 등등 이유를 대며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못바꿔게 하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이폰은 너무 비싸니 이제는 안드계열의샤오미를 골라보겠다고 검색하더니 샤오미 흥미노트(30만원), 샤오미 흥미노트10 (50만원)를 보면서 "이것도 비싸다"라고 계속 고민을 합니다.

그냥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어느날 카카오톡으로 갤럭시s20 사전예약 할까 ? 라고 묻더니 ....
또 어느날 아이폰11 pro 사고 싶다고 하더니 자급제폰으로 카드할인 받아서 150만원에 사버렸습니다.

샤오미 흥미노트 50만원짜리는 비싸다고 하면서 왜 ? 왜 ?

물론 저도 사전예약으로 아이폰을 샀기때문에 뭐라고 할순 없었습니다.

어짼든 폰이 2틀만에 바로 도착했습니다.

새거는 역시 좋네요.
부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페이스그레이 입니다.
제 아이폰8플러스는 하얀색인데, 스페이스그레이로 살껄 살짝 후회했거든요.

아이폰 8플러스는 뒷면이 유리로 덮어져있는데 아이폰 11은 재질이 살짝 다르네요.
어두워서 그런지 아이폰마크가 안보이네요.;;;

요즘은 폰동기화도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바로 블루투스로 바로 전송이 되네요.
좀 편해진거 같습니다.

아이폰6s랑 크기가 비슷한 아이폰11 pro

왠지 비싸게 사서 호구된거 같지만 대장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