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December 6 2019

원래 오전 미팅을 하고 1시쯤 복귀를 할 예정이였는데, 다행히 아침에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을 호텔에서 먹고 GPS에 회사를 입력하니 7시간 50분, 막히는 구간도 없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거리 확인해보니 거의 왕복 1000 마일 !!

대충 점심 포함 두어시간마다 쉰다고 보고 오후 5시 도착 목표로 아침 8시에 출발하였습니다. 아침 길이라 주변도 보면서 운전하니 올 때보다는 훨씬 수월하였고,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막히는 구간이 없어, 거의 3시간 넘게 쉬지않고 달렸습니다. 중간에 주유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하면서 열심히 달렸는데, 거의 다와서 조금 막혔지만, 정확히 5시 9분에 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집으로 오려다가 출장으로 미뤄놨던 급한 업무만 간단히 한 후, 저녁 7시쯤 집으로 왔습니다. 사실 바로 근처가 아니면 직접 운전하여 출장을 갈 일이 없는데, 이번은 농담 반으로 시작된 장거리 운전 출장, 중간에 펜실베니아의 작은 동네 들러 꽤 괜찮은 BBQ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시골? 의 집들과 농장들도 보고, 또 이것 저것 서로 이야기도 하고..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경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은 당연히 비행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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