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December 4 2019

오늘은 갑작스런 출장입니다. 오하이오 출장인데, 농담처럼 비행기를 타지 않고 운전을 한번해볼까했는데...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결국 항공예약을 할 겨를도 없고하여.... 결국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까지 급한 업무를 마치고, 회사에서 GPS에 호텔까지 주소를 넣으니 , 고속도로만으로 딱 8시간 20분이 나왔습니다.

근처에서 기름도 꽉 채우고, 점심을 든든히 먹고 1시 넘어 출발 , 열심히 지겹도록 달리고 달려, 펜실바니아, 웨스트버지니아를 거쳐 오하이오 입구에 있는 숙소로 도착하니 10시 40분입니다.

중간에 3~4군데 정도 들러서 커피와 햄버거를 먹는 것을 포함하면 딱 9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머 생각보다는 할만한데, 금요일 돌아갈 생각을 하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타주로 출장에 비행기(2시간) 를 타지 않고 본인차를 직접 운전해서 가보는 것, 한번은 해볼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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