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타임 워프 워(Fronti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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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 보다도 다양한 영화들이 만들어지는거 같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보면 대부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데 역사적인 배경을 두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장르의 영화도 다수 존재했던거 같다. 오늘의 리뷰영화는 러시아를 배경으로 과거 1920년대의 독일군과의 전쟁 당시로 되돌아가는 내용을 다루고있다.



채석장에서 갑자기 전쟁터로?


미카엘(파벨 프릴루치니)은 채석장을 만들고 있는 업체의 사장이다. 채석장으로 출근을 하는데 공사가 중단되어 있어 가까이 가보니 트럭 앞에 한 여자가 누워서 방해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장면은 인터넷에 생중계가 되고 있는데...

여자의 주장은 채석장 자리 지하에 과거 러시아 병사들의 유해가 발굴되고 있으니 발굴이 끝날때까지는 공사를 중단하라는 것이다. 막대한 손해가 눈앞에 보여 사고를 가장해 다시 공사를 하려는 미카엘은 인부를 시켜 트럭을 굴러가게 만드는데...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엘리자베타(엘레나 랴도바)는 미카엘을 방공호로 데리고 들어가는데 굴러온 트럭때문에 방공호가 무너지고 마는데...

얼마전에 러시아 영화를 보면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시도해봤다. 먼저 보던 느낌보다는 러시아어 발음에 조금 적응이 된듯한 느낌이 들었다. 몇 편 본거는 아니지만 먼저 봤던 영화도 판타지 장르의 느낌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이번 영화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고있어 최근의 러시아 영화에 이런 장르가 유행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미카엘은 과거의 전쟁과 어떤 관련이 있는것일까?


겨우 구조된 두 사람은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미카엘은 깨어나보니 1920년대 전쟁터에 와있다. 그리고는 방공호에서 엘리자베타가 보여줬던 군인의 이름이 이곳에서 보이고 무너졌던 방공호에 와있다. 그들은 독일군에게 끝까지 저항하다가 모두 권총으로 자살하고 말았는데 겨우겨우 그때까지 그들의 옆을 지키는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병원에는 엘리자베타가 누워있고, 자꾸만 못 만나게하는데... 이상하게도 미카엘은 과거의 전쟁터로 이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여러가지 표식을 따라서 그 인물을 찾아가야만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된다. 전쟁의 참상과 그곳에서 영웅들의 활약을 만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그 영웅들이 자신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미카엘은 자신과 1920년대 전쟁과의 관계를 알아내고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전쟁터로 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올때 이름이 주어진 병사를 찾아서 그의 죽음을 목격하면 다시 돌아온다고 하는데 약간은 억지스러웠다. 그리고 러시아 병사들의 활약상을 너무나 강조해서 보여주니 조금은 '국방 홍보영화'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컴퓨터 그래픽과 실감나는 전투씬이 나름의 볼거를 제공해 줘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약간은 식상한 소재이기는 했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나름 독특한 그런 영화였다.




전쟁터에서의 끔찍한 시간여행

러시아 국방 홍보영화?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82342?language=en-US

Critic: 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482342?language=en-US

별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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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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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둉이 가능하면 어느 때로 가 볼까요 ㅎ

멋진 하루되세요~~^^

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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