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의 秀討利(Story) 199 : 검찰은 그날, 바다에 왜 침묵하는가?

Raven의 秀討利(Story) 199 : 검찰은 그날, 바다에 왜 침묵하는가?

만약 세월호 사건에 현 문정권 인사가 단 한명이라도 아주 사소하게라도 연루가 되어있다면 지금처럼 검찰이 조용할까요?

가장 최근에 언론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 응급구조되어야 할 학생은 헬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병원을 3번 배를 갈아타고 4시간 걸려 병원으로 이송되어 병원도착 5분만에 사망했는데, 헬기에는 해경청장등 해경간부들이 탔었다고 합니다. 저 해경 관계자들 처벌 받았나요?

검찰의 세월호 특수 조사단이 출범한지 1달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언론에서 밝혀진 내용도 조사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사건에서 밝혀진 것이 무엇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우 없고, 의혹만 난무하고 피해자들의 유가족들은 피터지는 목소리로 지금도 밝혀달라고 요구하는데 국가가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것이 바로 이 세월호사건이고 이 사건에서 시작해 대통령탄핵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의 정권은 이 세월호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없는 것도 맘만 먹으면 탈탈 털어버린다는 수사 잘하기로 소문난 검찰이 세월호 특수 조사단을 발족시키며 단장으로 예전 박정권의 핵심으로 민정수석이었다가 대검찰청에 수사받으러 갔다가 검사들과 커피마시며 이야기만 하다가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모씨의 라인이라는 어느 검사가 검찰청장 윤모씨에 의해 임명되었다는 뉴스를 들은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한달동안 검찰발 세월호 뉴스는 없고, 아직도 사임한 법무장관 관련 뉴스만 무성합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검찰입니까?

더러운 나라...

저런 검찰을 견제해야할 여당은 무능하고, 대통령은 전례없이 국회의장을 총리로 임명하고...

정말로 뭣이 중헌지...

부동산 규제든 선거법 개정이든 유치원 3법이든 뭐든,

이 세월호 사건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채 그냥 묻고 가면, 대중에게서 잊혀지기를 바라는 검은 세력들이 다시 나라를 어지럽힐 것이고, 그렇게되면 그때 또 제2의 세월호사건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찰이 세월호 사건을 제대로 조사할 것이었으면, 진작에 했을 것입니다. 망국당과 친해서 그런지 검찰의 전략도 지금 국회를 마비시키는 저 망국당과 참 똑같은 같습니다.

모르는척 일 안하고 거짓말만 늘어놓습니다. 여당과 대통령은 왜 이 것을 좌시하고 가만히 있는 것인지, 무능한 것인지, 멍청한 것인지...아니면 총선 즈음에 검찰개혁의 명분으로 쓰려고 일부러 모르는척 아끼는 것인지... 차라리 이런 전략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 보이지는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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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대한 의문은 이 영화 그날, 바다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검찰 특수 조사단장은 이 영화를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봤다면 이 영화를 강제로라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 영화를 못보셨다면 영화 하이라이트의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어린아이들을 죽인 살인범을 잡아주세요.(게시판에 재수사 청원 청와대 주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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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Intention (2018) : https://www.themoviedb.org/movie/518683?language=en-US

• Critic: AAA

• 그날,바다 : https://www.themoviedb.org/movie/518683?language=en-US

• 별점: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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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대문에 도움주신 @kiwifi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