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명대사 (33회 ~ 40회)

in aaa •  2 months ago 

동백꽃 필 무렵 수목드라마 공효진 강하늘 (3).png

그동안 많은 위로가 되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났습니다.ㅠㅠ 마지막 회에서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호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동백이의 성장(?)을 멋드러지게 보여준 공효진, 막가파 촌놈의 사랑과 순정을 보여준 강하늘, 매회 팩트폭격 대사로 사이다를 선물한 손담비, 국민 엄마의 등극을 알린 이정은, 인생캐를 새로 쓴 누나 엄혜란, 미워할 수 없는 바보(?) 오정세, 옹벤져스의 츤데레 리더 김선영 등등. 그 외에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_)

‘동백꽃 필 무렵’은 거진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ㅎ 아직 시청을 안 하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보기를 통해 꼭 시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자, 그럼 calist 가슴에 꽂힌 ‘동백꽃 필 무렵’ 명대사 마지막을 함께 하시죠.^^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png

미안해 당신 엄마 만들어서. 당신도 여자하고 싶었을텐데 맨날 엄마 노릇 하게 해서, 미안해. (오정세)

남 일에야 너도 나도 성인 공자지. (고두심)

난 약은 놈보단 막가는 촌놈이 낫다고 봐! (엄혜란)

자식은 늘 아홉을 뺏고도 하나를 더 달라고 조르는데, 부모는 열을 주고도 하나가 더 없는 게 가슴 아프다, 그렇게 힘껏 퍼주기만 하는데도… 자식한텐 맨날 그렇게 빚진 사람이 된다. (강하늘)

사랑해서 헤어진다, 그것만큼 똥폼이고 치사스런 말이 또 어딨어?!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사랑하면 꼭 붙들어야지! 배고픈데 밥 생각 없다는 말 하고 뭐가 달러?! 그냥 다들 배가 들 고픈 거야. 간 볼 여력이 남아있는 거지. (이정은)

마음은 울지만, 손은 바쁘다.
몸을 괴롭혀 뇌를 속인다.
나도 드라마처럼 만사를 작파하고 가슴앓이만 하고도 싶지만,
TV 속 그 여유로운 이별은 그야말로 로망일 뿐.
시련은 나를 쓰러뜨려도 월세는 나를 일으키고,
가차 없이 굴러가는 쳇바퀴의 인정머리가 차라리 나를 살린다. (공효진, 강하늘)

몰라~ 그냥 엄마엄마 부르는 것도 좋아. (공효진)

어떤 사람들은 동백이가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아우 저 딱한 거 이러면서 은근히 위안 삼는 거지. 근데 툭툭 동백이 잘 웃어. 근데 그게 기가 막히게 이쁘다. 그니까 약이 오르지. 심보가 후달리지. (엄혜란)

근데 저 남들 보란 듯이 행복하고 그런 건 진작에 포기했어요. 남들 보기에 어떻든 뭐 그건 걔들 생각이고… 저도 원래는 좀 행복을 수능 점수표처럼 생각했었어요. 남들이 줄 세워놓은 표를 멍하니 올려다보면서 난 어디쯤인가, 난 어디 껴야 되나 올려다보고 또 올려다봐도 답이 없더라구요. 뭐 어차피 답도 없는 거 거기 줄을 서서 뭐 해요?! 오케이! 그건 니들 기준이고 내 점수는 내가 매기면서 산다 하고 살아요. 뭐 남들 보기에 어떻든 나 보기에만 행복하면 됐죠 뭐~! (공효진)

사람은 손절의 순간 민낯을 드러낸다. 무심함에 가려졌던 뜨끈한 민낯. 무관심 속에 숨겨뒀던 차가운 민낯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강하늘)

엄마가 되어 봐도 엄마를 못 따라간다. (공효진)

가난이란 게 꼭 아귀 같아서 쳐내면 쳐낼수록 더 달겨들더라고. (이정은)

못 이기는 척 또 기대고 싶을까 봐 그래요. 용식 씨가 하도 나를 우쭈쭈 해줘서 그런가, 내가 혼자서 털고 일어나는 법을 까먹었어요. (공효진)

남들 눈 같은 거 그냥 또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더라구요. (공효진)

동백이는 동백이가 지키는 거다. (강하늘)

진짜로 무서운 건 까불이 같은 게 아니라 사람을 지킬 수 없는 거였다. (공효진)

엄마 얼굴에 그늘이 드는디 그 품에 든 자식한테 그늘 안 들 재간이 있니?! 니가 행복해야 애도 행복한 겨~! … 니 인생 살어라, 니 인생! (고두심)

기적은 없다. 우리 속 영웅들의 합심. 소리없이 차오르는 구세군, 착한 사람들의 소소한 선의… 착실히 달려온 마리오의 동전 같은 게 모여 기적처럼 보일 뿐. (강하늘)

죽기 전엔 꿈을 꾼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가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마지막 꿈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 (이정은)

니들이 많을 거 같냐, 우리가 많을 거 같냐? 나쁜 놈은 백 중에 하나 나오면 쭉정이지만은, 착한 놈들은 끝이 없이 백업이 댜! (강하늘)

원래 부러운 마음은 표 내기 싫어도 힘내란 소린 그렇게 흔쾌하다구. (김지석)

동정은 쉽고, 동경은 어렵다. 동경과 질투가 한통속인 줄 알면서도. (김지석)

방비하고 머리 써봐야 차에 떨어진 새똥 하나 못 막는 게 인생이더라. (이정은)

나중에 말고 당장 야금야금 부지런히 행복해야 돼. (이정은)

행복은 좇는 게 아니라 음미야, 음미! (공효진)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도 않고 달려드는데 발밑에 움켜쥘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 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공효진)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공효진)

movie/tv url : https://www.themoviedb.org/tv/93097?language=ko-KR
critic :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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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리네요^^ 이제 끝나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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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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你好鸭,calist!

@ravenkim给您叫了一份外卖!

@ericet 村长 迎着海啸 骑着熊熊 给您送来
烧烤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如果您对我的服务满意,请不要吝啬您的点赞~
@onepagex

剪刀


You lose! 你输了!不给我点赞,你就再吃我一拳~

38.9.40회 눈물 났어요. ㅠ

엄마 얼굴에 그늘이 드는디 그 품에 든 자식한테 그늘 안 들 재간이 있니?! 니가 행복해야 애도 행복한 겨~! … 니 인생 살어라, 니 인생! (고두심)

어제 이 부분은 감동까지 . 끝나서 아쉽네요.ㅠ

저도 마지막회에서는 눈물 주체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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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백이가 인기인가 보군요.

핫했죠~^^ 그런데 끝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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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못봤지만 칼님 덕분에 드라마 한 편 본 기분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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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적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임상춘이라는 작가를 기억하게 되네요.

ㅎㅎ^^;
임상춘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