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프지만 희망을 가지고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간만에 가족여행 중인데 맘 편히 놀 수 있는 환경은 아니네요.
차라리 인터넷이 되지 않는 오지에 왔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ㅎㅎ
제가 보지 않더라도 이래저래 카톡으로 현재 상황이 공유되고 그걸 읽다보면 자연스레 가격 확인을 하게 되고...
팔까말까 고민할때가 골든타임이었는데 그걸 놓친게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나마 작년의 하락장과 비교하면 대출이 없어서 청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그동안 틈틈이 현금화를 하여 마통을 다 갚았다는 것입니다.
이 2가지 덕분에 그나마 멘탈이 큰 흔들림이 없네요.
2017년 버지, 2021년 이터널 이후 3번째 -99.9%를 경험한 루나.
그나마 루나는 가장 적은 투자금이라서 다행입니다.
코인판에서 수많은 것들을 경험해 본 결과 사라진 돈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하는 것이 현재 제가 할 일인 듯 합니다.
코인을 하지 않았다면 원래 없었던 돈이라 생각해야죠 ㅎㅎ

남은 가족여행 즐거이 보내고 일상에서 계획했던 NFT 마켓, 스팀파이 개발에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그 이후에 계획들도 하나하나 해 가면서 다시금 올 코인의 황금기를 기다려야겠네요. ^^
다들 힘내시죠!!!
그래도 우리에겐 스팀이 있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