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호들스 막바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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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호들스 개발이 막바지입니다.
이래저래 준비를 많이 했지만 런치패드, 잔여분 결과 이후에 정보를 넣어줘야하는 부분도 있고 그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흡한 부분이 보이면 다시 보완을 하고 테스트를 반복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다행인지 그러는 사이에 하락장이 계속 되고 있나 봅니다.
개발에만 집중하다보니 챠트 볼 시간도 없고 가끔씩 쳐다는 보지만 큰 감흥이 없이 스쳐지나가면서 다시 개발을 하는 중입니다.
역시나 바쁘게 지내다 보면 존버는 쉬운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동안 빚을 좀 갚은 것도 한 몫을 하구요.

하지만 오픈에 대한 압박감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한 듯 합니다.
악몽을 꾸면서 깨기도 했는데요.
깨고 나서는 개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꿈 속에 있었을때는 정말 고통스럽더군요.

지금하는 서비스 때문에 메타버스 공간에 갇혀서 나오지도 못하고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뭔가 아주 갑갑하고 겁난 상황이 계속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꿈인걸 인지하고 새벽에 깨었는데 참....

얼른 서비스가 오픈이 되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눈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스팀 api 서버의 장애인데... 요즘은 스팀엔진보다 스팀이 더 불안하네요...
제발 아무 일없이 무사히 오픈이 되길!!!

그 사이에 하락장도 상승장으로 바껴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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